👩‍🎨오일파스텔 입문은 문교 오일파스텔🖍

👩‍🎨오일파스텔 입문은

문교 오일파스텔🖍

스타일씨셀러 ˙ 달토깽이

안녕하세요. 달토깽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2달동안 문교오일파스텔 72색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들려드려볼까 해요. 처음 저는 오일파스텔을 무작정 그려보고 싶어서 문교 오일파스텔을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거의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문교오일파스텔이더라고요. 그리고 이왕살꺼 다른 미술 재료에 비해 가격도 높지 않은터라 72색 목판함으로 구입을했었죠.

목판함이 예뻐보여서 인스타각이라고 구매했었죠. 집에 두고 사용하기는 좋은데 들고다니면서 그리기에는 약간 무거운 감이 있어요. 목판함말고 일반 종이케이스로 구매해도 좋을듯 해요. 하지만 뭐 후회하진 않아요. 보관함이 있어서 잘 보관되기도 하고 간지(?)도 있어보이기도 해요. ㅎㅎㅎ;

처음 구매해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오일파스텔로 그려본 크리스마스 트리 입니다. 제가 워낙 그림생활을 하는게 버킷리스트이고 손쉽게 하는게 오일파스텔이라서 오일파스텔을 구매해서 그냥 유튜브 보고 저혼자 독학으로 그려봤었지요.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평생학습으로 오일파스텔 강좌가 있어서 일주일에 1번씩 오일파스텔을 배우게 됐어요. 다른 분들은 문교오일파스텔 48팩을 구매하셨고, 저는 기존에 문교오일파스텔 72색을 가지고 있어서 들고 갔지요~

종종 크레파스와 오일파스텔의 차이점을 궁금해하세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일파스텔 = 크레파스는 같은 말입니다. 반창고의 대명사하면 '대일밴드'처럼 대일밴드가 그 물건을 지칭하는 말이 된것처럼 크레파스도 일의 특정업체의 등록상표명입니다. 오일파스텔은 파스텔처럼 그라테이션으로 그리는 기법과 유화처럼 그리는 방법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림을 표현해낼수가 있어요!

크레파스는 왁스 함량이 높아서 좀 더 단단한 편이고 오일파스텔은 오일 함량이 높아 부드럽게 발립니다. 그래서 크레파스보다는 오일파스텔이 그라데이션 내기가 더 수월한 편이에요 :) 저는 파스텔처럼 그라데이션보다 유화처럼 그리는 것이 저의 그림스타일이 맞더라고요.

저는 파스텔처럼 그라데이션보다

유화처럼 그리는 것이

저의 그림스타일이 맞더라고요.

이 모든 오일파스텔 그림은

문교파스텔 72색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오일파스텔을 파스텔처럼 사용해도 좋지만 이렇게 유화느낌처럼 꾸덕꾸덕하게 사용할수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텔처럼 하는건 제 성격상 안맞고 요렇게 꾸떡꾸덕하게 그리는 걸 좋아해요. 제가 그리고 싶은 사진 장면을 찍어놨다가 오일파스텔로 본인의 색깔과 느낌대로 그려주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72가지 색상의 전문가용 오일파스텔이예요. 촉감도 좋고 내광성도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혼색이 탁월해서 다양한 색상과 기법이 연출 가능해요. 초보자분들은 특히 문교오일파스텔이라면 충분하게 마음껏 오일파스텔 그릴수 있어요.

오일파스텔할때는 면봉하고 키친타월을 필수예요. 그릴때 기법할때 필요하기도 하고, 오일파스텔 그릴때 다른색 위에 그리게 되면 다른색이 묻어나기도 해서 닦아내주기도 해야하고요. 헤헷. 진짜 오일파스텔은 종이를 가리지 않고 그리기 쉽고 어렸을때 크레파스 그리듯이 재료가 편하기때문에 접근성 좋은 미술입니다. 다들 오일파스텔 구입하시고 즐거운 미술생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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