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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과 크레파스의 차이점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오일파스텔 = 크레파스는 같은 말입니다. 

반창고의 대명사하면 '대일밴드'처럼 대일밴드가 그 물건을 지칭하는 말이 된것처럼 크레파스도 일의 특정업체의 등록상표명입니다. 1926년 일본의 사쿠라 상횡에서 이미술도구를 처음으로 만들때 붙였던 상표명으로 크레용과 파스텔의 일본식 합성어 입니다. 오일파스텔(=크레파스)은 안료를 왁스 연질유를 섞어 굳힌 막대 모양의 미술도구. 정식명칭은 오일 파스텔, 혹은 왁스 오일 크레용(wax oil crayon)입니다. 

 

 

 

 

크레파스와 오일파스텔의 차이점

크레파스는 왁스 함량이 높아서 좀 더 단단한 편이고 오일파스텔은 오일 함량이 높아 부드럽게 발립니다. 그래서 크레파스보다는 오일파스텔이 그라데이션 내기가 더 수월한 편이에요 :)

크레파스는 크레용과 파스텔의 특성을 절충한 것으로, 제조법은 미리 정해진 배합 기준에 따라 안료, 왁스, 야자유 등을 섞어서 분쇄과정을 거친 후 65~75℃의 온도에서 15~25분간 녹인 다음 형틀에 주입시킨 후 냉각시켜 봉상의 형태로 뽑아 낸 것이랍니다. 

 

 

 

크레파스는 제품명 , 오일파스텔과의 차이는 왁스 함량차이.

17세기 무렵에는 안료의 분말을 응축해 만든 파스텔(pastel)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1926년에는 일본의 사쿠라상회가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성질을 가진 파스를 개발한 것이 오늘날 우리가 크레파스라고 부르는 재료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이 용어는 크레용과 파스텔의 합성어로 제품의 브랜드 명칭이였으나 제품판매에 성공하자 제품명으로 굳어져 버리게 된 것이며, 정식 명칭은 오일파스텔(Oil Pastel)이다. 이 재료의 특성으로는 연질의 왁스를 용매로 사용하여 색칠이 부드럽고 진하여 착색이 잘되고 힘이 들지 않아요. 

 

결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레파스는 사실 오일파스텔이랍니다. 오일파스텔은 두껍게 쓰면 유화느낌나고, 색감과 색감을 문질러 혼색할때는 파스텔 느낌이 납니다. 색을 덧칠하거나 섞어 칠하거나, 녹이고 문질러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쓰이며 가장 큰 장점은 재료의 편리성인것 같아요. 오일파스텔과 종이만 있으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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